2007/03/31
아침부터 먹구름에 천둥,번개
오늘은 큰형님, 장모님을 모시고 울산에 있는 처삼촌님께서 회를 사주신다고 해서
울산 정자항으로 갔다. 처음으로 처가쪽 친척분들을 뵙는 거라서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다들 너무 좋으셔서 마음이 한결 좋아졌다
울산에서 회를 먹고, 경주벚꽃을 구경하러 가는 길에 문무대왕릉에 들러서
동해 바다를 구경했다
문무대왕릉 앞에서 |
큰형님, 장모님, 여자친구 |
문무대왕릉 앞에서 |
새로 생긴 길로 간게 아니라 예전길로 해서 불국사를 구경했는데,
벚꽃이 만발해서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어차피 다음주에 경주벚꽃마라톤 참가차 또 와야 하기에
다음주는 정말 멋진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