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verseas)/200810-200909-오스틴-미국
승만이 Austin에 오다
주미스
2009. 8. 4. 04:50
Dallas에서 Postdoc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기인 승만이가 미국에 온지 6개월만에 드디어 dallas를 벗어나서 austin으로 놀러왔다.
처음으로 장거리를 여행하는 건데도 무사히 네비의 도움없이 우리아파트까지 잘 찾아왔다.
사실 Texas는 미국에서 관광하기에는 별로 볼만한게 없다.
그런데 dallas는 진짜 더 구경할 게 없다고 그러네.
그나마 austin은 주도라서 조금 볼게 있긴 하다.
일단 점심시간때 와서 식사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역시 Texas는 BBQ를 먹어야 하니, Rudy's 라는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우리집에서 차로 한 10여분을 가면 183근처에 Rudy's가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brisket 1파운드, 소세지 반개 이렇게 먹었는데, 이것만 먹어도 충분하다.
위와 같이 고기, 소세지, 야채, 그리고 이것들을 싸서 먹을 수 있는 식빵 이렇게 준다.
식빵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고기보다 오히려 빵때문에 더 배가 불렀던 것 같다.
Rudy's에서 맛있게 먹고 나서 그 다음에는 Austin의 하나의 명소인 Mount Bonnell로 갔다.
오랫만에 가본 Mount Bonnell에서 승만이와 함께
UT에서
Texas State Capitol로 놀러가서
오아시스에서